축구 포지션 및 포메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자

축구 포지션 및 포메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자

축구 포지션 및 포메이션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축구에는 포지션고 포메이션이 있습니다. 축구에 대해서 많이 모르는 분들은 이것을 헷갈려 하실 수도 있습니다. 포지션이라는 단어를 검색해서 뜻을 찾아보면 위치, 자리의 의미입니다. 포지션은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의 선수 들이 경기장 안에서 가장 효율적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포지션에 따라 선수들이 위치를 잡지 않고 경기가 진행된다면 경기장은 아수라장이 될 확률이 높을 겁니다.

 

이처럼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포지션에 맞는 역할을 정확히 수행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포지션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격수, 수비수, 미드필더입니다. 간단하게 위치를 잡아보면 수비수는 골대 근처, 공격수는 하프라인 근처, 미드필더는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로 볼 수 있습니다. 수비수의 역할은 당연하게도 수비입니다. 골이 골대로 들어가는 것을 저지해서 실점을 방지하는 것이 주 목표입니다.

 

미드필드는 수비와 공격을 적당하게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수비시에는 골문을 지키고 공격시에는 공격수를 도와 득점을 노리는 위치입니다. 공격수는 상대팀의 공격수를 제치고 골문을 열어 골을 넣는 것이 주목표입니다. 크게 3가지로 나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공격수 중에서 스트라이커는 주로 원톱 한명의 공격수로만 활용 할 때 쓰이는 포지션입니다. 보통 장신의 선수가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중앙공격수는 쓰리톱 형태에서 볼 수 있는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공간을 창출하고,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오른쪽 공격수 또한 앞에서 언급한 쓰리톱 형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중앙공격수에게 줄 수 있게 패스할 수 있는 패싱력이 좋아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왼쪽 공격수 역시 쓰리톱 형태에서 보이는 포지션으로 패싱력을 요구합니다.  새컨드 스트라이커는 그림자 공격수, 쉐도우 스트라이커 등으로 불립니다. 말그대로 두 번째 공격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트라이커로 인해 생긴 공간을 이용하여 득점하기도 하며, 스트라이커 또는 다른 선수에게 어시스트하기도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수비지원보다는 공격을 더 지원해주는 포지션으로 슈팅력과 크로스 정확도를 필요로 하는 포지션입니다. 역시 왼쪽,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뉘며, 여기서 W(윙)이 붙어 각각 날개미드필터가 되곤 합니다. 주앙 미드필더는 허리부분의 중심부로 볼컷팅을 잘하고 공수가담을 둘 다 잘해야 합니다. 또한 패스를 통해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많은 역할을 담당합니다.

 

수비수 역시 비슷합니다. 왼쪽, 오른쪽 수비수에 W가 붙여 날개 수비수로 불립니다. 수비수에는 스위퍼라는 것이 있는데, 수비수 보다 조금 뒤쳐진 포지션입니다. 최후방 포지션이기 때문에 골키퍼가 놓친 슛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제 포메이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포메이션은 포지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메이션 역시 검색해보면 형성, 형성물, 대형 등의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포메이션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때 이루는 대형을 일반적으로 의미합니다. 이러한 대형은 보통 대형을 이루는 선수들의 숫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가장 흔한 대형은 4-4-2 대형, 4-3-3 대형, 4-2-3-1 대형 등이 있습니다. 4-4-2 대형이라고 하면 골대 근처 부터해서 4수비수, 4미드필더, 2공격수 이렇게 위치시킨다고 보면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3-5-2포지션을 보면 3명의 수비수와 5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통 3-5-2포지션은 수비수가 3명 밖에 없어서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겠구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수비시에는 두 명의 윙백등이 수비로 배치되어 5명이 수비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4명의 수비수를 배치하는 것 보다 더욱 더 수비적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포지션이 개개인의 역할에 따른 위치 배치라면 포메이션은 선수들 개개인의 포지션들이 모여 대형을 형성하기 때문에 팀전체의 약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포메이션을 지정하는 것은 감독들인데, 어떤 전략에 따라 상대방을 상대할지에 따라 포메이션이 선택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이 어떤 선발 라인업을 가지면서 포메이션을 구성할지에 따라 축구를 보는 재미도 다를 겁니다. 포메이션에 따라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축구의 역사가 그리 짧지 않은 것 만큼 계속해서 전략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몇몇 포메이션 들은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함, 공격수, 수비수, 미드필더 등을 활용해서 무궁무진한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전략들을 상대방에게 맞춰서 알맞게 사용해야 승리할 수 있는 진검 승부가 축구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보는 것도 좋고, 세부적으로 알고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세부적인 전략을 알고, 각각의 포지션에서 선수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안다면 축구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알고 있는 분들일 겁니다. 포지션 및 포메이션에 대해서 정리하기 위해서 검색해보니 정말 다양한 포메이션이 존재했습니다. 전문가 수준으로 알필요가 없다면 굳이 정리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에는 기본적인 내용만 정리해보았습니다.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한 번 세세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에 대해서 이제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